"문제가 발생하면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고하세요"
주민생활 불편 사항을 스스로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시 120민원기동대가 '5대 시책사업'을 선정해 대민봉사행정에 나서고 있다.120민원 기동대가 추진하고 있는 '5대 시책사업'은 △ 훈훈한 나누리 사업 △ 보안등 관리 사업 △ 사이버 생활불편신고센터 △ 120 유선전화센터 △상조민원지원사업 등이다. '훈훈한 나누리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4인 1조, 2개 반으로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주고, 전기 및 보일러 점검과 함께 도색작업도 병행한다. '보안등 관리 사업'은 관내 3998개소의 보안등에 대해 1개 반 3명의 점검반을 두어 보안등 신고가 들어오면 접수받아 신속하게 출동해 점검 및 보수를 해줌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야간 통행과 우범지역에 대한 불안요소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사이버 생활불편신고센터'는 시민이 느끼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이 시 홈페이지(
http://www.yscity.or.kr/)에 접수되면 해당 부서에 통보,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120 유선전화센터'는 인터넷에 익숙치 못한 시민들을 위해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유선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의 요금 부담이 전혀 없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상조민원지원사업'은 한 마디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 또는 부양가족이 전혀 없는 노약자가구 및 기타 장례비품을 필요로 하는 일반인을 위해 7가지 물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