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김정규)는 2005년도 1/4분기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적피해 교통사고의 경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3%(52건)가 감소한 172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작년 9명에서 78%가 줄어든 2명뿐이었다고 밝혔다.양산시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김정규 서장은 지난 1월 부임이래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교통사망 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음주·무면허 운전자 등 교통법규 위반자 강력단속과 불합리한 도로 시설 개선, 초·중·고교생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왔으며, 또한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하여 발생장소, 시간대, 요일, 차량 종류별, 사고 원인별 등으로 구분후 정밀하게 분석하여 교통경찰력을 적재 적소에 배치하는 등 맞춤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양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활동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성숙한 준법의식이 그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며 모두가 교통법규를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