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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교탐방]우리 학교는요!! 자랑거리 많은 우리학교..
사회

[학교탐방]우리 학교는요!! 자랑거리 많은 우리학교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4/29 00:00 수정 2005.04.29 00:00
신기초등학교

벚꽃이 가득 피어있는 신기천 둑길 옆의 예쁜 학교가 바로 신기초등학교입니다.

우리 학교가 세워진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자랑거리는 많답니다.

병아리 둥지처럼 아담하고 평화로운 교문에 들어서면 우리 학교의 교목인 느티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며 우리를 반겨 줍니다.

또 학교 앞동과 뒷동 사이에는 등나무가 우거진 탁자와 벤치들이 있어 우리 친구들의 쉼터가 됩니다.

학교 안을 들여다보면 과학실은 실험 기구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갖추어져 있고, 미술실과 서예실은 미술 및 서예도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상실은 스크린 시설이 되어있으며 각종 수업 관련 CD는 물론 영화 CD도 갖추어져 있어 멋진 장면을 보여줍니다.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도서실이라 생각합니다. 학교 도서실에는 재미있는 책들이 많고 수시로 새로운 책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쉬는 시간이면 책을 빌려가려는 아이들과 책을 고르는 아이들, 도서실에서 읽는 아이들로 북적거립니다. 도서실 외에도 ‘책마을’ 이라는 책을 읽는 공간이 곳곳에 있어 쉬는 시간이면 친구들이 책을 읽습니다.

또한 우리 교장 선생님은 아주 인자하시며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서 일하십니다. 선생님들은 항상 밝은 얼굴로 자상하시며 부모님처럼 우리를 돌봐주십니다.

재주꾼이 많은 우리 학교에서는 각종 운동 경기나 대회에 나가서 많은 친구들이 상을 타와 학교의 이름을 드높입니다.

신기천 둑길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 우리 신기 어린이도 선생님의 정성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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