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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교탐방] 우리 학교는요!!- 책 권해주는 어머니..
사회

[학교탐방] 우리 학교는요!!- 책 권해주는 어머니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4/29 00:00 수정 2005.04.29 00:00

교내 어린이들의 도서대출 및 반납상황을 파악하고 반납된 도서와 신규 등록된 도서들을 분류해 코드별로 정리 정돈하는 것이 우리 도서 도우미들의 주된 역할이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면서 오늘 하루도 많은 우리 아들 딸들이 도서관 문턱이 닳을 정도로 드나들길 기대한다. 아무리 좋은 책들이 책꽂이 가득 즐비하더라도 이를 반겨 찾는 학생들이 없다면 그 도서관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런 까닭에 신기초등학교 도서도우미 어머니들은 전교생이 다 내 자녀라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좋은 책들을 추천해 주고,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도 최대한의 관심과 칭찬을 함으로써 항상 '즐겨 찾고 싶은 도서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독서하는 어린이의 양적, 질적 팽창에 기여하고 도우미 자신 또한 독서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주는 정말 보람된 일이 도서도우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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