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등교가 한창인 아침시간, 신기초등학교의 강당은 농구부 학생들의 열띤 연습으로 활기가 넘친다. 2004년 7월에 만들어진 신기초 농구부가 그 해 가을에 열린 양산시 체육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농구를 전공한 체육 교사의 지도 아래 알찬 훈련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 사이의 아침활동 시간과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의 방과 후 활동시간을 이용한 연습으로 농구의 기본도 알지 못했던 많은 학생들이 농구선수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지니게 돼 이제는 학교의 이름을 빛내는 보배들이 되었다고. 신기초를 대표하는 교기 종목으로 교내는 물론 동문,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가운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한편 신기초는 지난 4월 18일에서 20일까지 열린 2005 초ㆍ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남ㆍ여 농구팀 외에도 태권도 2명, 육상 2명, 탁구 1명 등을 출전시켜 눈부신 활약을 했다. ★ 2005 초ㆍ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실적 ★
여자 농구 : 2등
남자 농구 : 3등
남자 육상 80m(김민수, 4학년) : 1등★ 신기 초등학교를 빛낸 또 다른 어린이들 ★
[양산시 대표 선발 대회]
(1) 6학년 3반 김경동 ( 태권도 플라이급 1위 )
(2) 6학년 1반 강신욱 ( 태권도 라이트급 1위 )
(3) 6학년 5반 김진욱 ( 육상 100m 1위 )
(4) 4학년 5반 김민수 ( 육상 80m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