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지부장 이성경)가 주관한 근로자들의 축제인 '2005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29일 북정동 노동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기념행사는 백중기 부시장, 조문관 도의원, 곽규순 양산노동사무소장과 산업현장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넥센타이어 총무팀의 김재돈 과장이 노동부장관상을 받는 등 한국노총 모범 노조 간부 및 근로자와 사용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식후 행사를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