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촉진을 돕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운영 창업보육센터 두 곳에 운영비를 지원한다.영산대학교와 양산대학 내에 설치되어 있는 창업보육센터는 사업화 능력이 미흡한 예비·신규 창업자 등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기술,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통한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1999년과 2000년도에 중소기업청 인가를 받아 각각 설립되었다.그간 대학운영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간담회 및 경영컨설팅, 벤처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어, 인력수요 창출로 인한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따라서, 시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앞으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창업보육(BI : Business Incubator)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