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5기 학부모 상담교육'이 개강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학부모 및 일반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 오근섭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양산시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실에서 분야별 우수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학부모상담교육은 그 동안 총 400명의 학부모들이 본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습득한 상담지식을 관내 청소년들의 비행문제를 예방하고 비행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등 학부모들의 상담교육에 대한 열정과 호응이 날로 높아 전국 135개 상담실 중 운영이나 상담실적 등이 우수한 청소년상담실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