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청 개청 이래 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2005년도 제1회 경남지방공무원임용시험 응시자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교통대책을 수립했다.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양산시와 김해시의 모집에 응시한 인원으로 2,111명이며, 응시한 지역의 거주지를 파악하여 시험 응시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험당일 예비차 증차운행과 기존운행 시내버스를 시험장인 남부고등학교와 중앙중학교를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 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 공무원과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교통지도연합회원 50여명을 동원해 응시자의 교통편의 제공과 주차 안내 등 교통지도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시는 응시자 분포가 많은 부산지역의 명륜역과 호포역에는 안내공무원을 일정시간 배치하여 불편이 없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지역별 시내·시외버스 운행사항과 배차계획을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수 있도록 하여 응시자의 편의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번 시험은 양산·창원·진주지역에서 실시되고 시험일은 6월5일 일요일이며 당일 10시부터 시험이 시작되며, 양산지역 응시자는 9시 20분까지 시험장인 양산시 중부동 소재 남부고등학교와 중앙중학교 고사장에 입장 완료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