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규 서장은 금년이 환갑을 맞는 경찰 창설 60주년의 뜻 깊은 해로 지난 60년의 성과를 성찰하고 재조명하여 새로운 경찰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며 역사적ㆍ시대적 소명의식을 강조하였다.
또한, 결의대회를 계기로 좀더 성숙되고 의연한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줄 것과 변화와 혁신으로 재무장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결의대회가 단지 구호에만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청렴한 경찰로서의 실천의지를 결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 위해 경찰관 남녀대표 2명이 나서 결의문을 낭독,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