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여직원과 전ㆍ의경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치매와 노환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회의 관심과 손길을 느끼게 함으로써 투병생활을 하는데 작으나마 힘과 위안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목욕을 하지 못하는 노인 30여명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위문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