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새롭게 개관한 동아중의 '책나눔터' 도서관이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다양하고 폭 넓은 도서 비치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어머니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도서기증운동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유재욱 추진위원장은 "학창시절의 원대한 꿈 '웅비'를 좋은 도서관에서 양질의 책을 통해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학부모, 동문 선후배, 지역인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했다.
앞으로 도서기증운동추진위원회는 도서기증운동 협조에 관한 인사장을 학부모, 동문 지역유지 및 교육공동체에 발송 예정이며, 언론매체를 통한 적극적 홍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