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동민들의 삶의 모습이 생생히 담긴 삼성동 소식지 '고향의 봄'이 창간돼 삼성동 동민들은 물론 다른 읍면동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창간된 '고향의 봄'은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란순)가 펴냈다. 창간호인 이번 호에는 '변화의 주역-삼성동'이란 제목으로 1면과 3면에 걸쳐 삼성동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내다봤다. 이밖에도 삼성동주민자치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 소개, 삼성동에서 일어난 각종 행사와 미담, 삼성동체육대회에 대한 안내, 책 소개, 문화행사 안내 등 동단위의 소식지다운 알차고 아기자기한 내용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