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통신'은 풀뿌리언론이 참여할 경우에만 그 지역 출신의 국회의원에 대한 모니터를 수행한다는 분명한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무리 유명한 정치인이나 당직자라고 해도 그를 선출한 지역의 언론이나 유권자가 참여하지 않으면 모니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원칙에 따라 먼저 9명의 국회의원이 모니터 대상에 올랐으나, '여의도통신' 출범 1년이 지난 현재는 30명의 국회의원이 모니터 대상에 올라있는데, 본보의 가입으로 6월부터 우리 지역의 김양수 의원도 모니터 대상이 되었다.
이로써 '국회특파원'을 따로 둔 셈이 된 본보는 앞으로 김양수 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취재 한 기사를 본보에 싣게 되고, 양산시민들은 본보를 통해 김양수 의원의 '빛과 그림자'를 낱낱이 알 수 있게 됐다.
현재 '여의도통신'에는 경남지역 유일의 양산시민신문을 비롯해 전국 14개 풀뿌리언론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