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책벌레 리딩테크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속독교실이 인기만점이다.속독교실에서는 책을 빨리 읽는 기능도 익히지만, 특히 자기가 집중하여 읽은 것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해보는 일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특히 타 과목과 달리 학생들 스스로 자기의 능력이 향상되어 가는 것을 느끼며, 어린이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기에 성과가 더욱 두드러진다.속독교실은 일주일에 두 번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하며, 오전과 오후 아이들 각자의 시간에 맞는 수업시간을 선택하여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