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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 양주초등학교] 만들기 재미는 '칼라믹스'가 ..
사회

[학교탐방 - 양주초등학교] 만들기 재미는 '칼라믹스'가 으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6/02 00:00 수정 2005.06.02 00:00

5가지 색깔의 말랑말랑한 P.V.C 조형제로 원하는 색과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동안 창의력 향상과 예술 감각을 익히는 '칼라믹스' 수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칼라믹스의 장점은 다섯 가지 색만 있으면 2차색에서 4차색까지 손으로 주물러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접착성분이 들어있어 풀을 사용하지 않아도 모양 만들기가 쉽고 깨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박은정 지도교사는 “장시간 공기 중에 노출이 되어도 굳어지지 않고 언제든지 주물러서 다른 모양으로 바꿀 수 있고, 남은 재료는 뭉쳐서 삶아 지우개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수업은 칼라믹스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 나온 점토인 점핑클레이, 엔젤클레이를 같이 병행하여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이 만들기에 대한 재미를 통해서 창의력를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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