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희 선수, 여자 50대 개인단식 우승 - 이광득 선수, 선수부 개인단식 2위
양산의 탁구인들이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지난 4, 5일 이틀간 전남 여수시 흥국체육관 등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한 양산탁구협회 박숙희 총무이사가 '여자 50대 개인단식'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양산탁구협회 이광득 전무는 선수부 개인단식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숙희 이사와 이광득 전무는 경남 도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경남도 대표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경남도연합회는 '여자 50대' 단체 3위를 달성했다.한편 대회에 함께 출전한 양산탁구협회 신태현 고문(70대)과 이종국 회장(60대), 김태흔 고문(60대)은 선전했으나 아깝게 8강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