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기온이 급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월 1달 동안 학부모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급식학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하절기 식중독 예방지침"을 전국 일선학교에 시달하여 급식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중점 강조 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ㆍ군교육청간 교차점검"과 "학부모와 시ㆍ군구청의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참여"시켜 학교급식 위생실태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급식실태를 외부에 보여줌으로써 그간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