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출범한 저작권보호센터는 온라인상 불법 저작물 6,330건을 적발하여 자진삭제를 요청하고, 소리바다3 헤비유저 및 소리바다(프리미엄서비스)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제기하는 등 본격적인 저작권 보호활동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적발된 온라인상 불법저작물 이용형태를 살펴보면,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에서의 불법링크, 소리바다·프루나 등의 P2P 프로그램을 이용한 개인간 공유, 대용량 서버에 불법 복제물을 저장한 후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는 웹하드 등의 침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저작권보호센터는 온라인상 불법복제물 이용에 집중적인 침해방지활동을 펼친 결과 총 6,330건을 적발, 이 중 4,689건에 대해서는 자진 삭제토록 요청하고 나머지 침해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