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관내 건설현장은 안전점검 중..
사회

관내 건설현장은 안전점검 중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6/16 00:00 수정 2005.06.16 00:00

양산지방노동사무소(소장 박규순)는 오는 30일까지 산재취약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년과 달리 전체업종이 아닌 사망재해 다발업종으로 7대 고위험업종을 선정해 집중점검 중이다. 2004년 사고성 사망재해 분석을 토대로 건설업, 화학제품제조업, 기계기구제조업, 선박건조수리업, 금속재료품제조업, 금속제품제조업, 펄프ㆍ지류제조업을 7대 고위험업종으로 선정하여 집중점검을 통해 산업재해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반복적 위반사범은 엄중처벌한다는 방침.

이달 초부터 실시된 건설현장 안전점검에는 양산지방노동사무소 근로감독관 외에도 산업안전공단 전문가도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점검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단속하고 있다.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미착용 근로자에게 즉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보호구를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에게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