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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특집] 청소년 도전!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사회

[특집] 청소년 도전!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6/23 00:00 수정 2005.06.23 00:00

지난 18일 남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05 양산 청소년 도전! 통일 골든벨' 행사가 펼쳐졌다.

우리 양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 극복과 평화통일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 단단한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통일 열기를 불태웠다.

'통일이 되면?'이라는 주제로 통일에 대한 생각 리플달기에서 웅상여중의 양니은 학생은 "남과 북을 두고 '우리나라'라고 부르고 싶다", 효암고의 주아름 학생은 "통일이 되면 세계속의 새나라가 탄생할 것이요,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하리니 지구 곳곳에서 동방의 작은 나라가 어디메요 물을 것이고 동방의 작은 빛 둘이 만나 세계를 밝히는 큰 빛이 되리라. 한반도 통일의 빛이여 빛나라"라고 리플을 달아 상품을 받았다.

청소년 도전!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47번 문제까지 풀어내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북한에 대한 지식과 상식이 보통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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