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윤원식) 회원 정기전이 열린다. 전시장소를 두 군데에 마련해 24~25일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6~27일은 종합운동장 로비에서 각각 전시회를 연다. 지금껏 일곱 번의 회원 정기전을 열어오면서 양산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미술인구 저변확대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을 평가되고 있는 ‘양산미협 회원 정기전’은 올해에도 35명의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정성을 기울여 창작했던 자신들의 작품을 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