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금년도 사회복지특수시책인 3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어르신 안전지킴이'사업으로 요쿠르트 배달 사업을 실시한다.급격한 고령화와 가족부양기능 약화에 따른 소외 계층 증가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에 따른 안전사고 증가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사업이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에 따르면 관내거주 독거노인 411명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매일 야쿠르트를 배달, 방문하면서 정서적ㆍ신체적 건강, 생활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 사전 예방은 물론 유사시 시ㆍ읍ㆍ면ㆍ동 관계 공무원 및 연고자와의 연락,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산을 독거노인 안전지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