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 물금분회 개소식이 물금분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번 물금분회는 중앙동, 동면에 이은 3번 째 분회이다. 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물금분회 구순애 회장은 "분회 사무실은 냈지만 운영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일찻집'이나 '자판기 사업'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물금분회의 회원수는 총 30명이며 둘째 주 금요일 월례회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