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5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2,747필지가 접수되었으며 상향요구 110필지 하향요구가 2,637필지로 전체필지의 9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읍·면·동별로 보면 웅상읍 189필지, 물금읍 1,711필지, 동면 200필지, 원동면 22필지, 상북면 105필지, 하북면 345필지, 중앙동 103필지, 삼성동 21필지, 강서동 51필지로 이 중에 토지공사에서 신도시 2단계 지구내 1,710필지(62%)를 하향요구 이의신청 하였고, 통도사CC에서 289필지(11%)를 하향요구 하였으며 개인 등이 이의신청한 필지는 748필지로 전체 27%이다.이의신청이 급증한 요인으로는 정부의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과표현실화율이 90%까지 조정되어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조세부담 때문으로 분석되며 대책으로는 과표를 일부 감액하는 감면 조례를 개정하여 세부담을 조정할 계획이다.한편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7월말까지 토지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양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