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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도내 환경정비 우수지역 시찰..
사회

경남도내 환경정비 우수지역 시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7/16 00:00 수정 2005.07.16 00:00
진주시, 합천군, 밀양시 등 우수친수공간 견학/향후 양산천·낙동강변 정비사업에 벤치마킹키로

시는 경남도내 우수 환경정비사업을 적극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6일 하루 동안 진주시와 합천군, 밀양시 등지를 시찰했다.

시는 오근섭 시장과 김석곤 도시건설국장, 최근율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관련 부서장 및 담당 등 40여 명의 견학단을 구성, 이날 3개 시군의 시가지 도로, 공원, 하천제방 등 시설물 설치 전반에 걸쳐 둘러봤다.

견학단은 특히 향후 추진 예정인 낙동강변 및 양산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참고하기 위해 진주시의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합천군이 황강 주변에 조성한 '새천년 생명의 숲'과 생활체육공원, 밀양시의 밀양강변 친수공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견학단을 직접 인솔한 오근섭 시장은 친수공간 조성을 하면서 국토관리청의 허가를 받아낸 과정과 사업비 확보과정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날 시찰에 대한 내용을 분석, 향후 도심환경정비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환경정비 우수지역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양산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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