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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 지적민원 해결된다..
사회

웅상, 지적민원 해결된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7/27 00:00 수정 2005.07.27 00:00
대한지적공사 웅상출장소 설치 승인

25일자로 대한지적공사 양산지사 웅상출장소가 차장급(기술직 3급) 소장과 직원 5~6명 정도로 설치가 승인되어 웅상 지역 지적민원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백중기 부시장의 웅상 주요현안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인구 7만이 넘는 웅상 지역에 지적 행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웅상 지적출장소 설치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웅상 지역은 웅상민원출장소에서 지적 민원 업무를 실시하고 있었지만, 인구 증가와 도시계획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이번 대한지적공사 웅상출장소의 설치로 인해 측량민원 업무 관계로 남부동 양산지사를 찾던 웅상 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상출장소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백중기 부시장은 공민배 지적공사사장에게 건의문을 보내는 한편, 수차례에 걸쳐 지적공사 방문을 통해 웅상출장소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4개월 만에 유치를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중기 부시장은 "민원이 있는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하고 원활한 지적 측량이 가능해져 웅상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지적공사 양산지사 웅상출장소는 빠르면 오는 8월 중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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