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거를 앞두고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윤성)가 공명선거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른 선거를 위한 양산시민모임(회장 이익희) 회원과 선관위 직원 20여 명은 25일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늘푸른집>을 찾아 목욕 및 점심식사 배식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른선거를 위한 양산시민모임은 공명선거 홍보 및 선거부정 감시를 위해 활동하면서 창립 이후로 지속적인 지역 내 자원봉사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왔다. 이익희 회장은 "주변에 불우한 이웃을 도우면서 공명선거를 함께 홍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존에 해오던 봉사활동과 환경정비 활동 외에도 다양한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홍보 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