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민생활체육 양산시볼링연합회장배(회장 김일권) 볼링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웅상읍 무지개볼링센터에서 열려 양산 볼링인들이 불꽃 튀는 열전을 벌였다.이날 대회의 개인전에는 관내 각 볼링동우회소속 48명의 선수가, 단체전(3인조)에는 48개 단체의 클럽이 참가해 저마다의 실력과 기량을 뽐냈다. 경기결과 휴먼클럽의 배낙근 선수가 702점의 점수로 개인전 1위의 영광을 안았고, 2위는 G.L클럽의 강의선(652점), 3위는 선래이디클럽의 이신애 (630점)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은 스피드클럽(1,825점), 썬레이디클럽(1823점), 서창클럽(1821점)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이날 대회장에는 양산시볼링연합회장인 김일권 시의원(강서동), 김상걸 시의회 의장(하북면), 이부건(웅상읍1), 박일배(웅상읍2) 시의원, 박정수 양산시생활체육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