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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귀포시립관악단 양산 방문..
사회

서귀포시립관악단 양산 방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7/27 00:00 수정 2005.07.27 00:00

전국최초의 자치단체 소속 관악단인 ‘서귀포시립관악단’이 26일 ‘양산시립관악단’(지휘자 박우진)을 방문했다.

1998년 창단된 서귀포시립관악단은 40명의 단원으로 구성. 양경식씨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260여회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5일 대구에서 있었던 ‘전국  우수 콘스트밴드 초청 연주회’에 이어 이번 양산시립관악단 방문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양산과 서귀포만이 시립관악단을 보유하고 있어 서로간의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양산시립관악단이 처음 만들어 질 때는 우리가 모델이었겠지만 지금은 양산이 우리의 모델이 되기도 한다”며 “양산의 발전모델이 전국지자체의 시립관악단 창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립관악단도 8월 12일 세계적인 관악단이 총출동하는 제 10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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