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에서 힙합댄스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우면서 따라할 수 있는 '댄스따라잡기'교실이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8월 9일-12일, 16일-19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강습은 손미정 (SMJ재즈댄스, 25)원장의 지도로 이루어진다.총 17명의 학생들이 문화의 집 3층 댄스연습실에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강습에 몰입, 음악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양아영 학생(제일고 1)은 "보충수업 기간이지만 스트레스도 날리고 취미활동도 할 겸 댄스교실에 등록했어요. 많이 덥긴 하지만 정말 재미있네요"라며 즐거워했다.한편 15일 7시부터 9시까지 양주공원 야외무대(양주초 정문 앞 공터)에서 양산시청소년지도협의회,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양산시청소년락페스티벌 815쾌Rock불퇴'가 개최된다. 이번 락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그룹사운드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총 14팀 약 70명이 참가한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자리가 될 이번 락페스티벌은 깊어가는 한여름밤에 새파란 젊음의 파워와 열기를 뿜어내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