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청어린이예술단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배내골미술관에서 6박7일에 걸쳐 국악연수를 실시했다. 예술단은 올 10월에 열리는 김해가야세계문화축전과 11월 창단공연을 가질 계획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기량을 닦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국악청어린이예술단은 단원 16명으로 작년 12월에 정식으로 창단하여 작년 10월 삽량문화제 '하늘을 여는 소리'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경남 장애인 한마음 축전, 경주 신라예술제 창극 효녀심청 공연 등 여러 차례 공연을 가진 바 있는 신생어린이예술단이다.관내에서는 유일한 국악관련 어린이예술단이며 이태영 씨에 의해 정식 창단되었다. 현재 타악지도는 정윤수 선생이 맞고 있으며 우리 지역 국악 발전에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