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원 부설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5일 경기도 양평 양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2005 경기 세계야외공연축제에 참가했다.공연 내용중 주목받은 것은'두 학을 위한 굿거리'였다. '두 학을 위한 굿거리'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그리고 학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춤을 위해 작곡가이자 상임지휘자인 김종진 씨가 직접 곡을 작곡했다. 이 날 공연에는 약 500여 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양산민속예술보존회 양산학춤 전수조교 최찬수, 김순임, 양산문화원 남도민요 강사 이태영, 양산제일고등학교 풍물반,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 어머니회, 양산시의회 김일권 의원이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김종진 지휘자는 행사에 초대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국제행사에도 초청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