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동안 도내 실업동향은 전월대비 실업률 0.1%p 하락(2,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 전월대비 실업자 11,000명(1.2%)증가, 실업률은 0.1%p 상승한 것에 비해 도내 경기 상황이 다소 나아진 징후. 도는 최근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동반 급상승, 환율하락, 부동산 시장 불안 요인 등으로 저성장 국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나 수출과 소비, 건설투자 등의 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므로 국내 경기는 완만하나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