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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자금 대출금리 6.95%
사회

학자금 대출금리 6.95%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8/17 00:00 수정 2005.08.17 00:00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 2학기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금리를 연리 6.95%(인터넷대출약정 기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7월 13일 부터 23일까지 대출신청기간중 대출금리가 국채 5년물 기준금리에 연동하여 결정될 것이며, 연리 6.5~7%가 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기준금리가 급격히 상승하여 은행 및 유동화기관 수수료를 포함 7%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금리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 같은 금리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학자금대출 신청자의 53%가 가계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인 점을 감안, 7%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대출금리를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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