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안종학)가 3기 출범식을 가진다. 직장 내부의 투명한 공직상 정립을 통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무원으로 '공직사회 개혁'이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지부 출범식은 오후 4시 임시총회를 연 뒤 오후 6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 행사를 진행한다. 안종학 지부장은 "출범식이 연기되어 온 만큼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조합원들과 단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지부는 출범식을 통해 금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결정하고,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전공노 양산시지부는 지난 1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대의원 4명(김경훈, 안종학, 서수원, 최치식), 본부대의원 6명(주원회, 정인화, 이득수, 이정희, 양동성, 신홍수)을 개별 찬ㆍ반 투표를 진행해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