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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국규모 첫 볼링대회 성황리 개최..
사회

전국규모 첫 볼링대회 성황리 개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8/25 00:00 수정 2005.08.25 00:00

제1회 양산시장배 전국남녀실업선수권 볼링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펼쳐졌다.

볼링대회로서는 처음으로 양산에서 열리는 전국규모의 행사로 개회식에는 오근섭 양산시장을 비롯하여 양산시 볼링협회, 양산시체육회, 한국실업볼링연맹 관계자, 남자부 11팀, 여자부 13팀 선수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해 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양수 국회의원은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대신했으며, 오근섭 시장은 "전국규모의 큰 볼링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양산볼링의 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회개회사를 전했다.

양산시 볼링협회 김일권 회장은 "양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대회라는 기쁨도 있지만, 정작 실업팀이 없어 정말 아쉽다. 하루빨리 우리 양산에도 실업팀이 창단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수상자는 개인전 남자부 우승 부산광역시 김철수(887), 준우승 광양시청 최석운(880), 개인전 여자부 우승에 대전광역시 김민희(864), 준우승 곡성군청 오선미(859), 3인조전 남자부 우승에 전병오, 한치훈, 이영준 조, 준우승 경북도청 김태원, 김병석, 정성태 조.

그리고 3인조전 여자부 우승에 천안시청 유혜련, 김호정, 조가혜 조, 준우승 대전광역시 최진아, 박선영, 김민희 조, 5인조전 남자부 우승에 울주군청 이영준 외 5명, 준우승 광주체육회 박기정 외 4명과 경북도청 김태원 외 5명이 공동 준우승, 5인조전 여자부 우승에 서울시설관리공단 남보라 외 5명, 준우승 천안시청 유혜련 외 5명, 마스터즈 남자부 우승에 울주군청 이영준, 준우승 경북도청 김태원, 마스터즈 여자부 우승에 부산남구청 구현지, 준우승 서울시설관리공단 남보라, 단체종합 남자부 우승은 울주군청, 준우승 부산광역시청, 단체종합 여자부 우승은 대전광역시, 준우승 서울시설관리공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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