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잘 견디고, 시민과 독자들께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으니 그 자체로 보람입니다.언론이 바르게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신문 만드느라 정신없는 중에서도 언론중심 세우기를 위한 행사에 꼬박꼬박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종사자들의 언론개혁 의지를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더구나 창간한 지 2년밖에 안됐지만 건강한 언론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의거,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전국 37개 지역신문 가운데 양산시민신문이 포함되었다는 것은 바른 신문 제작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바른 목소리, 충실한 보도, 함께 하는 지역정론지’라는 약속처럼 양산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살기좋고 희망을 제시하는 양산시민신문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한눈 팔지 않고 애오라지 정론직필의 정도를 걷겠다’는 다짐이 태산처럼 굳은 실천으로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작과 전기를 맞은 양산시민신문과 천성산을 지켜낸 양산시민들을 믿습니다.옥천신문 발행인 이 안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