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해 가리라 확신하며...양산의 등불이 되고자 출범한 양산시민신문의 두 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지역신문발전위의 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 된 것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경남에서는 진주신문과 함께 양산시민신문도 우리 남해신문처럼 바른지역언론연대 소속 회원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겨 왔으며 올바른 지역신문을 만들겠다는 의지야 말로 끈끈한 동지의식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400여개의 지역신문 중에서도 아무나 가입할 수도 없는 엄격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여기에 양산시민신문이 이미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것 보고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문은 누구나 만들 수도 있지만 그러나 제대로 된 올바른 신문은 아무나 만들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양심과 정의를 위해서는 때로는 경영상 어려움도 감수해야하고 또 지역내의 다양한 세력들과의 마찰도 감수해야 합니다.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양산시민신문은 이미 출범 초기에서부터 바른지역언론연대와 함께가고 있어 온갖 어려움도 극복하고 올바른 신문으로 성장해 가리라 확신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남해신문 대표이사 정 문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