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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보광고 관악합주부 은상 차지..
사회

보광고 관악합주부 은상 차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9/08 00:00 수정 2005.09.08 00:00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권위 있는 대회로 정평

보광고등학교(교장 권기현) 관악합주부가 이번 달 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합주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국관악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남고부, 여고부, 고교혼성부 등 전국 80여 개 팀이 참가했고 1~2일 원광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보광고 관악합주단은 1990년 25인조 합주단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45인조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교사 박우진 선생은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관악대회 중에서도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라 은상수상은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더욱 분발하여 전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관악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관악합주단은 '페르시스', '즐거운 잡담'이란 곡을 연주했으며 이 대회 이외에도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연속 4회에 걸쳐 경상남도 중등학교 학예대회 관악합주부문 최우수상, 2004년 개천예술제 음악경연대회 합주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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