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체육이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경사가 겹치고 있다. 양산대학 사격부는 9월 3일 열린 제30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미터 3자세 단체 우승, 50미터 복사 단체 준우승, 개인 1위(이미진), 개인 3위(박안나)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학생들의 지도를 맡았던 이동효 감독은 “선수들의 부단한 연습과 대회 당일 높은 집중력을 보인 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 378개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태릉 국제종합사격장에서 국내 대회 최대규모로 열렸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0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대회였다. 또한 삼성중학교(교장 강상철) 볼링팀은 4일 열린 제2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볼링대회 4인조전과 단체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도교사 이범석 교사는 “학생들이 평상시 기량을 잘 발휘해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부 장관기 제16회 전국시도육상경기에서 양산중학교 이동요 군이 400미터 계주 동메달, 용현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