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입사 내정되었던 회사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았다.
회사가 바쁠 때만 사람이 필요한데 지금은 그다지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그는 낙심이 되어 며칠을 방황했다. 그러다가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한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그는 마음을 곧 긍정적으로 바꾸고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작정했다.
자신에게 입사 취소 통보한 회사를 생각해 보았다. 바쁠때만 일손이 필요하다면, 그런 때만 사람을 찾는 회사에 인력을 공급해 주는 회사를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곧 인력공급업체를 차렸고, 최대의 인력파견업체로 성장했다.행운은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위기를 만났을 때 포기하고 절망하는 사람은 행운을 만나기가 힘들다.정신과 전문의 에릭 린드맨 박사가 위기를 당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적이 있었다.
그의 결론은 85%의 사람들이 위기를 당함으로써 나쁜 습관을 고치고, 부부 관계를 회복했으며,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고, 시간과 물질을 절약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는 것이다.어느 조각가가 작품을 만들다가 오른손을 잃게 되었다.
그는 한동안 절망에 빠졌었지만, 그래도 작품을 완성시키기로 결심을 했다.
그래서 그는 왼손으로 조각하는 법을 배워 조각상을 완성했다.
그 작품은 그가 오른손으로 조각할 때보다 더 우수한 것이 되었고 이후 그는 더 인정받는 조각가가 되었다.
그는 위기를 통해 더 훌륭한 조각가가 되었다.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을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자박인서 목사(웅상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