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이어 2차 전지 사업에도 본격 참여하는 등 에너지 관련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차 전지 제조업체인 한국파워셀의 지분 21.5%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4월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인 경동솔라를 설립하여 신 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 경동솔라는 태양광 모듈 생산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