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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꿈나무들 힘껏 달렸던 첫 육상대회..
사회

꿈나무들 힘껏 달렸던 첫 육상대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0/14 00:00 수정 2005.10.14 00:00
대회 통해 관내 육상종목 활성화 발판 마련

제1회 양산시육상경기연맹회장배 초ㆍ중학생육상경기대회가 양산시육상경기연맹 주최, 양산교육청과 양산시체육회 후원으로 오후2시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양산시육상경기연맹 이용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육상은 선수규모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로 학교체육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맞는 육상경기대회인 만큼 이 대회를 계기로 육상이 활성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종목은 트랙경기 80, 100, 200, 400, 1500, 3000M와 필드경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규모는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11개교가 참가했다.

경기결과 초등1부 종합우승은 상북초등학교, 준우승은 오봉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초등2부 종합우승은 동산초등학교, 준우승은 웅상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양산시육상경기연맹회장배 초ㆍ중학생육상경기대회는 교육감기 선수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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