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남시민영상제가 열린다. 이번 경남시민영상제는 오는 21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출품신청서는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예심용 6mm 테잎과 스틸 및 감독사진 각 2장(CD저장)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영상제는 어린이 및 청소년, 일반(대학생 포함)부분으로 분류하여 작품을 접수받는다. 출품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출품작은 1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단, 출품작은 타 영상제에서 수상경력이 없어야 하지만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방송에 송출된 작품은 출품이 가능하다.또한 입상작에 한하여, 공동주최자는 비영리 목적으로 출품작을 자체활용하거나 제휴사에 제공할 수 있다.편집에 지나치게 기교를 부린다든지 청소년들 가운데 어른의 편집기술을 의도적으로 모방한 작품보다는 다소 거칠거나 어수룩하더라도 자신의 독자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의견을 당당하게 개진하는 작품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순수 아마추어의 작품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을 원칙으로 하고 기교보다는 내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입상작과 우수작품은 11월 5일(토)에 시상식과 함께 공개 상영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일반,청소년) 각 50만원 2명, 금상 각 30만원 2명, 특별상 각 20만원 2명, 은상 각 10만원 4명, 장려상 등이다. 경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회, 창원대학교,CJ케이블넷 경남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남시민영상제는 영상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경남지역에 영상이미지를 뿌리 내리게 만든 영상제로 평가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nccdm.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