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가 정재환 회장 체제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9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오근섭 양산시장,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장 등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2005년도 한마음 다짐대회가 열렸다.이 날 행사는 회장 이ㆍ취임식을 비롯해 부채춤 공연과 더불어 도덕성회복 강연의 식전행사와 한마음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한마음 다짐대회로 치러졌다.새로 취임한 정재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의 도덕적 기반 확립과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식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바르게살기 양산시협의회는 5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진실ㆍ질서ㆍ화합'이라는 이념 아래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이라는 목표로 인간과 도덕이 조화를 이루는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