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율촌화학(주) 친환경 컵라면 용기 상용화..
사회

율촌화학(주) 친환경 컵라면 용기 상용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0/21 00:00 수정 2005.10.21 00:00

율촌화학(주)(대표이사 한규상)이 세계 최초로 완전분해 컵라면 용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컵라면 용기의 대부분은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매립해도 썩지 않고 분해 되지 않아 심각한 환경문제가 제기 되어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율촌화학이 개발한 녹말로 만든 컵라면 용기는 90일 정도면 땅속에서 완전히 분해 되기 때문에 기존의 스티로폼이나 종이 용기 보다 훨씬 친환경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율촌화학은 이번 개발로 지난 2000년 개발에 들어간 이후 5년 만의 결실로 연 5천만 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