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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범죄예방용 CCTV설치 시민공청회..
사회

범죄예방용 CCTV설치 시민공청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1/04 00:00 수정 2005.11.04 00:00
CCTV 설치 운영결과 방범효과가 좋아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범죄와 청소년 탈선,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용 CCTV 설치 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지난 1일 중앙동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양산시의회 박종국 부의장, 시청 관계자, 설치 지역 인근 통장 및 주민, 중앙동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반영함으로써 인권침해 문제를 최소화하고 업무추진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CCTV설치장소 및 설치방법 ▲CCTV 설치에 따른 인권침해 최소화방안 ▲CCTV필요성 및 효율적 설치ㆍ운용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양산시와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공설운동장, 삼성동, 신기동 등에 CCTV 설치 운영결과 방범효과가 좋아 중앙동, 남부동에서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며 "이번 공청회를 거쳐 올 12월 안으로 설치할 수 있을 것이며 양산지역 전역에 계속적인 CCTV 설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산경찰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할 4개 지역(중부동 2곳 남부동 2곳)을 선정하고 주민동의 절차를 마쳤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총 15기이며 설치비용은 6500만원으로 예산이 집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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