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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통도사 자비원 소외 노인 돕기 자선 바자회..
사회

통도사 자비원 소외 노인 돕기 자선 바자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1/04 00:00 수정 2005.11.04 00:00
나눔으로 하나 되는 세상

2일 통도사는 치매와 중풍을 앓고 있는 소외노인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대표이사 현문 주지스님)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도사 일주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찻집과 바자회, 먹거리 장터로 행사가 진행됐다.

통도사 자비원의 사무처장(삼해스님)은 "치매, 중풍 등의 고통 속에서 노후를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을 도와드리기 위한 자비행 실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을 치매, 중풍 어르신들의 물리치료 및 재활 치료구입, 겨울철 난방연로비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1년 노천당 월하 대종사에 의해 설립된 통도사자비원은 설립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불교계를 대표하는 복지시설 양로원, 노인전문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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