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현재 왕복 4차로의 구간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1차로가 늘어난 왕복 5차로가 되며, 출·퇴근 시간의 차량 통행량에 따라 가변차로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및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감소로 지역업체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장기적으로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양산IC의 상북 소토 이전, 어곡터널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유산교에서 효충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 주변 도로망 정비사업과 맞물려 유산공단 및 시가지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유산파출소에서 환경관리사업소까지의 1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확장완료구간과 연계되어 현재 30~40분가량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이 5~10분으로 크게 단축되어 주민과 입주공단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